용평면, 장평5일장 평화시장 성공적 안착 | 뉴스로
강원평창군

용평면, 장평5일장 평화시장 성공적 안착

평창군 용평면 장평5일장 평화시장이 지난 7월 개장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지역 대표 시장 중 하나로 안착한 듯 보인다.

지난 7월 25일 첫 개장한 장평 5일장 평화시장은 25회차(11.25.) 기준, 누적방문객이 43,560명으로 그 중 용평면외 관내 주민과 관외 주민의 비율이 50%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참여 점포수는 개장 당시 56개에서 15% 증가했으며 특히, 지역특산품 참가업체의 비중이 15개 점포에서 30%이상이 증가했다.

한편, 장평5일장 평화시장의 대표 행사「평창산양삼 경매시장」은 9월 25일 개장일 당시 9백만원이 넘는 판매가를 올렸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용평면 상인연합회는 매월 25일「평창산양삼 경매시장」이 열릴 때마다 각종 공연 및 전시회를 연계 기획하여 방문객 유치에 힘써왔으며 지난 10월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기간에는 경매시장을 3회 추가 개최하여 평창산양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했다.

‘평창산양삼 경매시장’은 11월 25일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2021년 5월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김종근 용평면장은 “장평5일장 평화시장이 개장 이후 약 반년 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며, “2021년에는 더 많은 점포와 상인들이 참여하여 시장을 다양화하고,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산양삼경매장 시장을 비롯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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