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 | 뉴스로
경북경산시

우리지역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

경산시 진량읍 청소년선도위원(위원장 박현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위원장 이말식), 직원 등 35여 명은 수능 다음날인 16일 진량 하나은행 주변 노래방, 음식점 밀집지역에 대해 청소년유해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음식점과 청소년 유해업소를 돌며 청소년에게 술, 담배, 환각물질, 유해물질을 팔면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하게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청소년 비행 예방과 위기 청소년 발굴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홍보했다.

특히 수능 후 헤이해진 마음에 호프집 등에 출입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19세미만 청소년 주류판매금지”스티커를 배부해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예방 및 계도 활동도 함께 펼쳤다.

한편 정규진 진량읍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년선도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전개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보호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