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회복지시설 등 100여 곳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진행한다 | 뉴스로
울산광역시

울산시, 사회복지시설 등 100여 곳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진행한다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오는 10월 말까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회 등 100여 곳이 대상이다. 강사가 직접 방문해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인권의 이해, 인권 감수성, 장애 인권, 아동·청소년 인권, 노인 인권, 성 인권 등 다양한 분야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교육진행 시 청각·언어 장애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수어 동시통역사도 함께 배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인권증진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인권교육이 필요한 곳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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