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책자문위 전체 회의 및 신년 교류회 개최 | 뉴스로
울산광역시

울산시, 정책자문위 전체 회의 및 신년 교류회 개최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울산태화호’에서 2023년 상반기 울산광역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 및 기관ㆍ단체 신년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김재익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정책자문위원 100여 명, 김우진 울산지방법원장, 노정환 울산검찰청 검사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언론ㆍ금융ㆍ학계 분야 대표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울산시와 각 기관·단체의 성공적이고 활기찬 운영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난해 울산시에서 완공한 지능형(스마트) 선박인 ‘울산태화호’에 승선하여 첫 출항하면서 개최된다.

그리고 정책자문위윈회는 8개 분과(경제산업노동, 도시교통건설, 문화관광체육, 복지건강, 환경녹지, 안전소방경찰, 행정자치, 기획재정) 106명(정책보좌관 8명 별도)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사업들을 펼쳐나가는 연초에 첫 출항하는 지능형(스마트) 선박 위에서 정책자문위원님들, 각계 기관·단체장님들과 신년 교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넓은 바다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울산태화호’와 같이 울산시의 미래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에 함께합시다.”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

한편 ‘울산태화호’는 울산시가 448억 원(국비 233, 시비 215)을 투입하여 제작한 국내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직류 기반 전기 추진 지능형(스마트)선박이다. 지능형(스마트) 항해 등 국내 기술로 개발된 기자재가 90% 이상 적용되어 향후 실증 성능 시험장(테스트 베드), 해상관광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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