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팀 활동교육 실시 | 뉴스로
울산광역시

울산시,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팀 활동교육 실시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청고래의 꿈’에서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팀 활동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년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15개 팀 3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지침, 보조금 관련 시스템 사용법, 활동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청년기본법 및 ‘울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청년이 자발적 진로탐색과 삶의 방향을 설정하도록 지원하는 ‘활동경험형’ 10개 팀과 일상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 실행을 통한 청년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문제해결형’ 5개 팀을 각각 선발해 6개월간 활동을 수행하고, 팀별 30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한 청년은 “울산은 노잼도시, 청년이 떠나는 도시라는 인식이 있는데 이번 사업 참여를 준비하면서 팀원들끼리 우애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우리가 울산을 꿀잼도시로 확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재미있게 활동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취미활동과 생활 속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공익활동 경험 등을 통해 청년의 시선으로 우리 시에 맞는 다채로운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꿈의 도시 울산을 실현해 나가는 데 청년들이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1월부터 울산광역시 청년센터를 울산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청년거점공간 ‘청고래의 꿈’ 운영, 청년상담소 ‘고민점빵’ 개소 등 다양한 맞춤형 청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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