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년도 탄소중립포인트 성과급 6억 1,932만 원 지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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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3년도 탄소중립포인트 성과급 6억 1,932만 원 지급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023년 탄소중립포인트 성과급(인센티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생활실천 운동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절감에 따라 성과급(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성과급은 직전 2년 평균 대비 5% 이상 감축 실적에 따라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지급된다.

올해 성과급 지급 세대는 총 4만 1,101세대(상반기 1만 8,550, 하반기 2만 2,551)이며 금액은 6억 1,932만 원이다.

성과급은 현금, 울산페이,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12월말까지 지급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https://cpoint.or.kr/user/index.do) 또는 거주지 구·군 환경부서에 방문이나, 우편 신청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은 탄소중립을 향한 첫 걸음이자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실천이다.”라며 “많은 시민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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