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4년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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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코트라 울산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ter)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년 7월 개소한 울산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ter)를 활용하여, 사이버 무역상담 지원(30개사), 해외 유명 유통망 연계 진출 지원(20개사), 중소기업 해외 홍보지원(10개사) 등 총 6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사이버 무역상담 지원’ 사업은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ter) 내 설치된 디지털 무역상담실을 활용하여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사이버 무역상담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코트라 해외 무역관의 사업과 연계하는 맞춤형 화상 상담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유력 유통망 연계 진출 지원’ 사업은 동남아시아의 온라인 유통망인 쇼피(Shopee)에 입점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과 코트라 해외 무역관의 사업과 연계하여 현지 유통회사(벤더사)를 통한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간접 입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해외 홍보지원’ 사업은 해외 홍보에 필요한 외국어 책자(카탈로그)·누리집(홈페이지) 제작, 수출 관련 번역 비용, 세계적(글로벌) 온라인 유통망 해외 홍보비용 등을 지원하며, 소요비용의 80%, 기업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쇼피(Shopee) 입점 지원사업의 경우 3월 18일까지, 그 외에 다른 사업은 3월 22일까지 우선 모집 후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 신청기간 내에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코트라 무역투자 24 (www.kotr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민생 경제 활력과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를 위해 디지털 무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사업에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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