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 첫 ‘어르신 우선주차구역’ 설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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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 첫 ‘어르신 우선주차구역’ 설치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가 올해 6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울산지역 최초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했다.

먼저 공단에서 운영 중인 17개소 노외공영주차장에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을 지정하고,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에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도 해당 주차구역을 지정함으로써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남구는 고령인구 비율이 11.7%로 2015년 대비 3.6% 증가하였고 고령 운전자들 역시 많아짐에 따라 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여 고령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정신택이사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령 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교통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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