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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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추진

울산 남구보건소(보건소장 이재혁)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 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초음파 검사비 13만 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검사비 5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신청 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실시 및 결과 상담을 받으면 된다.

검진비는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신청으로 청구하면 되고, 온라인(e-보건소) 신청의 경우 시스템 구축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용이 지연될 수 있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혼인예정의 경우) 등이며, 청구 시 구비서류는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통장사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모자보건실(052-226-2482)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혁 울산 남구보건소장은 “관내 임신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보건학적 개입 및 중재로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출산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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