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5곳 추가 지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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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5곳 추가 지정

울산광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일 야음장생포동 4곳(평이용원, 홍서방네, 장생포 고래빵, 대양마트)과 신정동 1곳(CU울산강남월봉점)을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가맹점들은 남구치매안심센터 안내문과 홍보물을 비치하여 내방객들에게 치매관련정보를 제공하고, 배회 치매환자 임시보호 등 치매환자 실종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현재 남구에는 18곳의 치매안심가맹점(소나무한의원, 새천년약국, 콩(커피), 씨앤씨안경원, 백조세탁, 세종문구서적, 해정왕뽈데기찜, 삼호동커피숍, 정자추어탕, 커피아지트, 와와식당, 남성헤어전문, 삼호매일유통)과 13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되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권분남 건강행복과장은 “향후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확대해, 치매 걱정 없는 따뜻한 행복남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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