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개별공시지가 주민참여제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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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개별공시지가 주민참여제 실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개별공시지가 주민참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주민참여제는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의 투명한 행정과 신뢰 구축의 일환으로 주민의 의견수렴 및 행정참여 기회확대 등 주민들의 입장에서 구정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되며, 의견제출(4. 13 ~ 5. 2)기간 중 의견제출서에 현장 참여 여부를 표기해 제출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여한다.

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주민이 직접 감정평가사, 담당공무원 등과 함께 해당 토지를 방문해 현지답사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토지가격형성요인 등을 설명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불만과 궁금증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견 제출에 대한 검증이 끝나면 5월 중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 5월 31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남구는 2018.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4만 5,849필지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열람을 시작해 의견제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열람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및 방문 열람할 수 있고, 울산 남구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울산에서 전자열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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