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경로당 치매예방 ‘뇌청춘’ 프로그램 1기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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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경로당 치매예방 ‘뇌청춘’ 프로그램 1기 운영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3월 6일부터 5월 3일까지 신정1동, 신정2동, 월평, 공원마을경로당을 대상으로 8주간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남구노인지회 추천을 받아 각 동마다 1개의 경로당을 선정해 운영되며, 전체 4기 중 이번 1기에는 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된다.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전문가인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간호사가 해당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인식도 조사, 인지훈련 기구를 활용한 자극치료, 인지훈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회상, 운동, 음악치료까지 통합적으로 구성돼 있다.

박혜경 울산 남구 보건소장은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경로당에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흥미와 정서까지 고려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니 즐겁게 참여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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