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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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용업 159개소, 미용업 1,598개소 등 총 1,757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업종별로 3개 영역의 26 ~ 2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 80점 미만)으로 등급을 부여하며,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된다.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지하고 남구청 홈페이지에도 공표할 예정이며, 녹색(최우수)등급을 받은 업소 중 10%범위 내에서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공중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구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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