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시동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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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시동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본격적인 관광시즌과 다양한 축제를 앞두고 맞춤형 타켓 홍보 및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팸투어를 실시한다.

기업의 한․일 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사)한․일 교류협회 임원과 소속 기업인 11명이 참여한 이번 팸투어는 일본 기업연수를 통한 인센티브 관광상품 개발과 한․일 기업 교류 협의를 통한 청년 해외인턴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산업관광과는 달리 울산경제진흥원과 관내 대학 등을 연계해 기업 간의 교류 지원을 통해 울산의 우수한 산업 시설과 관광지를 소개하고 기업의 인센티브 관광을 유치하며, 관내 대학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업관광을 추진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사)한․일교류협회는 지난해 3월 한·일 양국 간의 다양한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한·일 기업 간의 무역 대행 지원 및 해외 인턴 파견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타깃 홍보와 관광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한 다양한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새로운 남구 관광을 열어가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교류로 국제 세미나 개최 등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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