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민생 회복 및 지역 현안 사업 지속을 위한 국‧시비 확보에 총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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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민생 회복 및 지역 현안 사업 지속을 위한 국‧시비 확보에 총력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8일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2025년 의존재원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민선8기 공약이행계획과 연계한 지역현안 신규 사업과 계속 사업의 안정적 확보와 함께 정부 부처 및 울산시 공모사업을 통한 적극적인 외부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한 발굴사업은 68건 국‧시비 2,098억 원으로 예산 반영 전망과 애로사항, 그에 따른 대책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 가운데 공모 및 신규 사업은, 여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갈리천 자동수위 계측 시스템 설치사업,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지원 사업 등 31개 사업 927억 원이다.

또한, 계속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37개 사업 1,170억 원이다.

남구는 발굴된 사업들의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지방이양사업의 확대 기조에 발맞춰 울산시와도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및 구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국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남구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해 국‧시비 확보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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