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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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 사업’ 추진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소비시장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사업장 별 맞춤형 온라인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이후 소비트렌드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비즈니즈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과 아울러 올해는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정상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5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 ․ 선정하여 지원한다.

오는 19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류, 지원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매출 증대 등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광고물을 제작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마케팅 트랜드로 각광받는 숏폼 콘텐츠 제작과 SNS, 블로그 및 유튜브 활용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등록에 적합한 제품․음식의 사진촬영, 온라인 리뷰 게시물 콘텐츠 제작 등 총 5가지 유형의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중 개별 사업장에 적합한 것을 선택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울산 남구청 관계자는 “소비패턴이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중장년층 소상공인들이나 경영난을 겪고 계신 사업주 분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가게 운영 및 매출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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