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식품운반업 지도‧점검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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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식품운반업 지도‧점검 실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관내 식품운반업소를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유통 과정에서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유산균음료, 어류·조개류 등을 취급하는 식품운반업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무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운반여부, 운반차량의 외부 온도계 설치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온라인 식품의 유통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 운반차량의 온도관리 등을 지도·점검하여 구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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