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성황리에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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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성황리에 진행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 신복도서관은 남구구립도서관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특화 도서관인 신복도서관의 특색을 살려‘길 위의 여행자, 인문학을 묻다’라는 주제로 운영됐으며, 4월부터 7월까지 강연, 탐방, 후속모임을 통해 나의 삶을 담는 여행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프로그램마다 주제 도서를 직접 집필한 작가를 강사진으로 섭외해 주제 분야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내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진정한 여행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며, “내 삶이 여행이라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는 인상 깊은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남구구립도서관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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