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여천천 산책로 정비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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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여천천 산책로 정비 추진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올해 12월까지 여천천 산책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완료한 ‘여천천 산책로 확장공사’ 사업구간 중 노후된 산책로(탄성포장 약 2.4km, 청솔초~여천교 구간) 재포장 사업에 3억 2천 만 원과 여천천 내 소정2교 산책로 개선사업에 1억 5천 만 원 등 모두 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12월까지 여천천 산책로를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화와 내구성 저하, 부식 등으로 이용객 불편이 많았던 소정2교 하부 산책로의 기존 데크는 철거 후 배수 및 유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판석을 포장해서 산책로 이용환경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청 관계자는 “도심 속의 힐링공간인 여천천 내 산책로가 완전히 새단장되어 보다 쾌적한 산책이 가능해짐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공사기간 중 일부구간 대형장비 공사로 인해 통행에 불편이 다소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우회로 이용 등 산책로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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