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 조성사업’ 준공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장생포고래로 183번길 일원 지역 유명인 등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를 조성완료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테마거리는 약 740미터 구간으로 장생옛길 진입부 게이트, 노랫말 벽화 및 조형물 설치, 포토존, 디자인 보행등, 보행데크 등이 설치됐다.
사업비는 특별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 구비를 포함하여 총 14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8월 착공한 후 민원사항 반영 등 주민들의 의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추진 한 끝에 준공하게 됐다.
이번 테마거리 조성으로 옛길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오는 11일부터 . 14일까지 개최되는 2023 울산고래축제에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테마거리 조성사업 준공으로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장생포의 옛 향수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밝고 쾌적한 산책로가 제공되어 장생포가 남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