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성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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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성료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달 26일부터 남구 지역의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은 총 38회(마케팅 21회, 세무회계 17회) 운영했으며, 회계사 및 세무사를 포함한 8명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청년 사업장을 방문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과 창업가들이 청년 창업가와 전문가를 매칭한 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직접 방문을 통한 마케팅, 세무와 같은 전문분야 컨설팅 등이 이루어져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은 울산지역 최초로 남구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월 임차료(50%,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청년 점포 창업가들의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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