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년 창업가 교육과정 진행… 청년 사업가 성장 지원한다 | 뉴스로
울산 남구

울산 남구, 청년 창업가 교육과정 진행… 청년 사업가 성장 지원한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청년 창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과정은 지역 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론교육을 포함한 실습교육을 5월에 마무리 하고 6월에 1:1 맞춤형 컨설팅 및 분야별 소규모 컨설팅을 운영했다.

6월에 진행된 컨설팅은 이론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교육으로 자금, 마케팅, 창업경영, 교육업, 커피창업분야 등 총 7개 분야로 교육생의 니즈를 반영하여 구성되었으며 총 20회에 걸쳐 33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으며, 창업아이템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까지의 교육 과정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3명의 교육생이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와 별도로 나머지 교육생도 올해 안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컨설팅 정규과정은 종료되었지만 교육생 대상 필요 시 후속지원 컨설팅을 준비할 예정이며, 오는 7월에 창업경진대회를 통하여 총 3개사를 선발하여 초기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영 울산 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 첫발을 창업으로 내딛는 청년들이 경험 및 정보 부족으로 인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창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여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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