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19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매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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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19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매진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3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국가예산 확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달 22일 대책보고회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그 동안 발굴된 사업의 국비확보 전망과 확보활동 및 향후대책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자리였다.

남구는 2018년을 ‘의존재원 확보 최고의 해’로 정하고 지난 1월부터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왔다.

특히, 정부의 주요부처 업무보고를 참고해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일자리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친환경 정책사업 등 35건에 총사업비 79,375억원(국비 374억원)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울산 남구는 구의 신청사업 예산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정부 및 시와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논리 개발로 지속적인 설득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 10억, 장생포 예술창작소 조성사업 20억 등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국시비 2,177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성과를 거두었으며, 2년 연속 2천억원대 국시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처별 업무계획과 정부정책 등에 관심을 가지고 이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해야 국가예산 확보 성과를 높일 있을 것”이라며, “분야별 정책방향에 맞춰 철저한 자료 확보와 세밀한 계획을 통해 내년 확보대상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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