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2년도 바지락 어장 침적폐기물 수거사업 추진 | 뉴스로
울산 남구

울산 남구, 2022년도 바지락 어장 침적폐기물 수거사업 추진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5일부터 6일간 태화강 하구 바지락 어장에 침적되는 생활 쓰레기 및 폐어구 등 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내수면 어업 허가자 중 침적폐기물 수거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울산 명촌교 입구에서 현대자동차 부두 앞까지 약 146ha 넓이의 해역에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남구와 어업인들의 협력을 통하여 태화강 하구 바지락 어장의 침적폐기물를 수거함으로써 환경 악화를 방지시킬 뿐만 아니라 바지락 생육환경을 개선해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울산 남구 관계자는 “태화강 하구 어장 정화 관련 사업을 계속해서 실시하여, 태화강 하구 바지락 어장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