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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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22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회계연도의 세입ㆍ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여 예산과의 괴리 정도, 재정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결산검사위원은 남구의회에서 선임한 이혜인 남구의원을 비롯한 공인회계 사와 세무사로 구성되어 남구가 작성한 결산서와 결산서 첨부서류 등을 살펴보며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남구의 지난해 세입은 8,008억 원, 세출은 6,511억 원이며, 2022회계연도 결산내역은 오는 6월에의회승인을 거쳐 구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울산 남구청 관계자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시 지적사항은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투명한 회계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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