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기후위기 대응 동별 순회교육 운영 | 뉴스로
울산 동구

울산 동구, 기후위기 대응 동별 순회교육 운영

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은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탄소 중립에 대한 공감대 및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3년 기후위기 대응 교육 프로그램을 동별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4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전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총 9차례 실시하며, 강사는 울산환경교육센터 소속 탄소중립 분야 전문 강사가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기후 변화의 이해, 탄소 중립의 이해 등 탄소 중립을 위한 이론 교육과, 체험형 교육으로 친환경 샴푸 바 만들기 등 총 100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동별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동구청 환경위생과(209-3554)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일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것은 중요하다.” 며 “교육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중립 생활 실천으로 비산업 부문 온실 가스 감축이 촉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