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남목도시재생 ‘상생협력상가 조성’ 사업 본격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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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남목도시재생 ‘상생협력상가 조성’ 사업 본격 추진

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3일 오후 2시 남목도서관 2층에서 지난 6일 실시한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 참여 창업자 선발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동구는 지난 3월 6일 남목 도시재생사업 ‘남목 삶과 도시의 UP DESIGN’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자 선발을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개 업체를 선발 한 바 있다.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6개 창업가들이 응모하였으묘, 3월 6일 창업경진대회 심사를 통해 콘텐츠 제작, 교육 서비스업 등 5개 업체가 1차 선정되었다.

1차 선정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6차시의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창업 적격 여부 최종 판단 후 6월 중으로 남목도시재생구역 내 빈 상가를 활용해 ‘상생협력상가’를 개소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2천만원(건물유지보수비 1천만원, 임차료 2년 1천만원)이 지원된다.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은 남목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빈 상가와 상생협약을 통해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남목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되는 2026년까지 총 12개의 신규 창업자 육성 및 상생협력상가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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