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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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

울산 동구는 5월 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참여한 업체는 ㈜호산 등 6개 업체로 모집인원은 43명이다. 모집직종은 공무, 용접, 취부, 사상 등으로 1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하여 원하는 업체와 1:1 면접을 실시하고, 구인업체 정보 및 이력서 작성법 등을 제공 받았다.

당일 면접으로 선발된 구직자들은 향후 업체별 추가서류 검토 후 최종적으로 취업이 결정된다. 행사 당일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에 대해서는 동구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는 작년 2017년 한 해 동안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30개 구인업체 에서 393명의 현장면접을 진행하여 3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조선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으며,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의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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