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울산 동구사랑 모바일상품권’ 10월중 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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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울산 동구사랑 모바일상품권’ 10월중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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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0월중으로 ‘울산 동구사랑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하고, 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9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동구사랑 모바일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되는 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울산페이와 달리 할인은 되지 않는다.

가맹점 신청 대상은 동구에 사업자등록을 둔 음식점, 숙박업소 등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 이상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동구청은 방문, 우편 등을 통해 가맹점을 모집하는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 등 관련 단체를 통해서도 수시 가맹점 등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관광지에는 직접 방문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가맹점 모집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고향사랑 기부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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