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이웃돕기 성금 전달 잇따라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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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이웃돕기 성금 전달 잇따라

연말을 맞아 동구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수협 일산어촌계 여성어업인 모임(회장 이옥선)는 12월 19일 오전 9시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울산수협 일산어촌계 여성어업인 모임은 지난 1985년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배달과 라면 전달 등을 하고 있다.

또, 동구지역 주민인 김귀선·이복자씨는 12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주전에서 마을기업인 (주)해국식품을 운영하는 임병용 대표가 12월 19일 오전 10시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병용 대표는 지난 2017년 요리분야에서 울산광역시 최고 장인으로 선정되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방어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병완)는 12월 19일 오전 11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방어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회원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등굣길 봉사, 야간순찰, 자율방범대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각계 각층에서 보내주신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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