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공유책장’ 운영 | 뉴스로
울산 동구

울산 동구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공유책장’ 운영

울산 동구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20일부터 1층 로비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공유를 통한 공유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동 공유책장은 주민 누구나 집에 있는 책을 다른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이 책장에 넣어둘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책을 집으로 가져가 볼 수도 있는 ‘자유로운 책장’으로 운영된다.

운영 첫날 주민들과 동구청ㆍ일산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들로 책장이 채워질 예정이다.

권만화 일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에 잠들어 있던 책들이 일산동 공유책장을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이용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도서 나눔 운동이 확산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