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정책방향 모색 정책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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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정책방향 모색 정책보고회 개최

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은 지난 28일 ‘더 잘사는 동구’를 위한 정책방향 모색 정책보고회를 노동, 교육, 주민자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울산 동구 정책자문단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정책보고회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 팬테믹과 조선업 경기불황 등의 영향으로 지역경제, 주민복지 등 동구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 동구청 전 직원의 헌신의 과정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정책보고회에는 함께 취임을 준비한 민선 8기 울산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들도 특별히 초청되어 한달간의 인수위원회 과정에서 제언된 59개 세부공약 검토의견의 현재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보고회에 참석한 자문위원과 인수위원들은 평소 관심을 갖고 연구하던 분야별 정책을 동구 실정에 맞게 제안했고, 제안된 정책에 대해서는 각 분야 자문위원 및 인수위원들은 물론, 해당 부서장도 함께 참여해 심도깊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쉽지 않았던 지난 1년을 각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동구청 전 직원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극복해 왔다”며, “인구감소, 청년인구 유출, 일할 사람 부족, 고령사회 진입 등 아직 끝나지 않은 동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과 동구청이 상호 협력하고 보완하는 소통의 틀을 더욱 공공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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