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 본격화 | 뉴스로
울산 동구

울산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 본격화

울산 동구청(구청장 김종훈)은 그간 운영 중단된 동부회관에 대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공공 체육시설 전환을 요구함에 따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동부회관을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 8월에 공유재산심의 및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고, 소유자인 옥동새마을금고 측과 공공체육시설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12월말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협의매입을 완료하였다,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601.71㎡ 규모의 동부회관을 공공체육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59억원이다.

올해년 9월까지 주민의견 수렴, 건축기획용역 및 설계공모를 통해 내부시설을 확정하고, 2024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4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하여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실내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목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수요충족,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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