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모집 | 뉴스로
울산 북구

울산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모집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현재 미역과 쌀, 참기름, 한우 등 6종 13개 상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북구는 농수산물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서비스 상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을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최근 1년 이상 신청 답례품의 생산 및 판매 실적이 있는 사업체(개인 사업자)가 답례품목을 제안하고, 제안 품목의 공급업체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9월 4일부터 8일까지 북구청 세무1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북구 관광산업과 연계된 체험권·숙박권·상품권·시설이용권, 북구에서 생산 및 공급 가능한 농·축·수·임산물(1차 생산품 기준), 농·축·수·임산물의 가공품, 북구에서 생산한 공예품이나 생활소품 등이다.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북구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9월 중 선정 공급업체와의 약정 체결 후 10월 쯤 부터 새로운 답례품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일부터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북구청 세무1과 전화(241-7502)로 하면 된다.

울산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답례품 발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 기부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답례품 추가 모집에 북구 지역 사업장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