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관광스토리텔링 공모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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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관광스토리텔링 공모 개최

울산 북구는 지역의 대표명소 또는 대표명소가 될 잠재적 가치를 지닌 장소를 발굴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북구 관광스토리텔링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관광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을 스토리텔링북으로 제작해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내용은 북구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과 관련된 설화와 장소 등을 활용한 이야기로 관광객 유치와 활용이 가능한 스토리면 된다. 북구 관광활성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A4용지 3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북구는 응모작 중 총 25개 작품을 선정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시상한다. 대상 1편에는 상금 100만원, 금상 2편에는 상금 각 50만원 등 모두 6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북구청 관광해양개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울산 북구 산업로 1010, 북구청 관광해양개발과), 이메일(asiria77@korea.kr)로 할 수 있다.

북구는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꾸려 7월 말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가려낼 예정이며, 당선작은 8월 중 북구청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를 통해 발표한다.

북구 관광스토리텔링 공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관광해양개발과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스토리텔링 공모로 관광객이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많이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반짝이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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