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복지지원과, 저소득가구 단열재 설치 봉사
울산 북구청 공무원들이 저소득가정을 찾아 창문 난방 단열재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구청 복지지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무원 자원봉사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업무 외 여가시간을 틈틈이 활용해 저소득가정 16세대를 찾아 창문 단열재를 설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생계 곤란 가구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각종 복지행정을 펼쳐 왔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지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복지행정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