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열린어린이집 8곳 지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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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열린어린이집 8곳 지정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2017년 열린어린이집 8곳을 지정해 1년 동안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구청장실에서 효문어린이집 등 8곳에 열린어린이집 지정교부서를 전달했다. 북구는 효문어린이집, 농소어린이집, 호계초등학교어린이집, 숲속어린이집, 아이뜰어린이집, 바다별어린이집, 빛솔어린이집, 울산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을 지방자치단체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이들 어린이집은 내년 10월 31일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 운영되며, 지자체 지도점검 제외, 교재교구비 추가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은 물론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 부모의 참여가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한다.

북구 관계자는 “운영 전반에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선정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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