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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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구청장실에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27일 체결했다.

북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기간이 이달 말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지난 2년간 위탁업무를 해 왔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센터 시설 관리와 운영 전반을 맡아 입주기업 모집 및 선발,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창업 관련 사업과 교육 등을 추진한다. 최근 조성한 울산 메이커 하우스도 내년 입주기업을 모집해 본격 운영에 들어가 제조창업 촉진과 메이커 문화 확산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 인상으로 제조업 분야 경기가 좋지는 않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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