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제2차 차오름 장학금 신청 접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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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제2차 차오름 장학금 신청 접수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와 재단법인 북구교육진흥재단은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3학년도 제2차 차오름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저소득층 자녀에만 지급되던 장학금을 올해부터는 성적우수 대학생까지 대상을 확대, 저소득층 자녀는 1인당 최대 400만 원, 성적우수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울산 북구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자로,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교육진흥재단 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 확정 후 최종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3층 교육청소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구비서류인 학자금 지원구간 통지서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을 통해 발급 가능하다. 단, 통지서 발급까지 신청일로부터 2개월 정도 소요되므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미리 신청해야 한다.

구비서류 등 차오름 장학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나 교육청소년과 전화(241-73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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