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주민 소통 공감 프로그램 재개
울산 북구(구청장 이동권)는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중단됐던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을 27일부터 재개해 운영했다.
이날 북구청 1층 주민소통실에서는 구청장 바로소통실이 열렸다. 구청장과 주민이 1대1 또는 단체로 만나 민원사항이나 구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구청장 바로소통실은 지난 1월 말 개최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
이날 구청장 바로소통실에는 도로 개설을 요청하는 민원 등 5명이 이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오는 29일에 5월 2차 바로소통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구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속 시원한 민원 사이다데이도 재개한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청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추이가 완화되면서 행사를 재개하지만 확산 추이를 살피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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