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찾아가는 마실강사 강좌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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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찾아가는 마실강사 강좌 운영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9월부터 11월까지 북구 지역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실강사 강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마실강사 팀에서 자체적으로 고안한 그림책, 교안, 만들기 꾸러미 등을 활용해 박상진 의사 이야기를 주제로 한 ‘우리 동네 역사이야기’, 추억의 놀이 ‘자치기’, 키링 만들기, 카나페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마실강사 강좌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민·관·학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실강사 지원 활동으로, 마실강사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놀이수업을 운영했으며, 달천철장 전시관 해설, 영어놀이터 식전행사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사로 실력을 다져왔다.

울산 북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사립유치원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원아들에게는 정해진 교육과정을 벗어난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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