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예.감. 좋은 날’ 2기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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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예.감. 좋은 날’ 2기 운영

울산광역시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예.감. 좋은 날(예술감상하기 좋은 날)’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예.감. 좋은 날(예술감상하기 좋은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강좌와 기획 공연을 연계한 총 3기 과정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기 과정은 ‘한국 대중음악과 예술 감상의 이해’라는 주제로 8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ubc울산방송 그린FM ‘행복한 4시 정윤지입니다’의 진행자 정윤지와 함께 한국 대중음악사에 대해 알아보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설득력 있는 음색을 가진 가수 겸 작사·작곡가(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콘서트를 감상한 뒤 소감을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마지막 3기 과정은 ‘클래식과 예술 감상의 이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추진된다.

해당 과정은 바흐와 쇼팽 등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의 생애와 작품을 살펴보고, 올해 결성 15주년을 맞이한 노부스 콰르텟의 ‘오직 베토벤’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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