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 한글 근무복 입고 ‘한글도시 울산 중구’ 알려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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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한글 근무복 입고 ‘한글도시 울산 중구’ 알려요!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희) 전 직원들이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글이 새겨진 근무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한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글사랑 실천운동주간(9. 27.~10. 8.) 운영’의 일환으로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에 직원들은 한글아 사랑해, 온누리에 한글, 소중한 글, 싱글벙글 한글 등 자체 제작한 다양한 한글 문구가 새겨진 옷을 입고 근무하며, 주민들의 한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한글도시 울산중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 28일에는 구 삼호교 앞 야외무대에서 한글사랑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이번 한글 근무복 착용 민원맞이 행사가 다운동 주민들이 아름다운 한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한글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우리말 쓰기 등을 적극 홍보해 한글도시 울산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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