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참여 가정 대상 ‘엄마모임’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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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참여 가정 대상 ‘엄마모임’ 운영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보건소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조모임이며, 육아 경험이 없는 초보엄마들을 대상으로 각 회차 주제에 맞는 전문가를 섭외해 맞춤형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엄마들 간 양육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6월에 4회, 10월에 4회 운영 예정이며, 6월 엄마모임은 주 1회(화요일) 4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1주차)서로 알기와 엄마되기 및 아기마사지, (2주차)아기 안전관리 교육(심페소생술), (3주차)오감놀이, (4주차) 이유식 알기와 엄마모임 마무리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울산 중구보건소 임산부 영아 방문건강관리실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울산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산전, 산후에 겪는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에 대처하고 부모가 양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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