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중구형 혁신교육 연구과제(프로젝트) 사업’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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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구형 혁신교육 연구과제(프로젝트) 사업’ 운영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구형 혁신교육 연구과제(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한다. ‘중구형 혁신교육 연구과제(프로젝트) 사업’은 중구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연계해 공공기관의 전문성이 반영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프로젝트) 강좌를 개발 및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해당 사업에는 한국에너지공단, 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민다안전교육협회 총 5곳이 참여하고 있다.

울산 중구는 오는 5월 6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총 20학급을 선정해 에너지 정책 교육, 내일의 에너지,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등 3개의 연구과제(프로젝트) 강좌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 중구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에너지, 경제, 안전, 복지, 근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프로젝트) 강좌를 추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아이들이 우수한 강좌 및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공기업, 마을교육공동체와도 힘을 합쳐 연계 교육과정을 만들 예정이다.

울산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전문적이고 우수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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