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혁신도시 공공기관·단체 5곳, 지역 소상공인 지원 나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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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혁신도시 공공기관·단체 5곳, 지역 소상공인 지원 나서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위원장 김성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안종주),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3일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 행사 개최 비용 및 시설 지원, 행사 홍보 추진 및 직원 참여 유도,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 구상 등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중구는 올해 매 분기 한차례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 첫 번째 행사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한국동서발전 앞에서 열린다.

행사 현장에서 지역 소상공인 20개 팀은 다양한 수공예품과 업사이클링(새 활용) 제품 등을 판매하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는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 등을 펼치며 다각적으로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항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해 노력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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