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발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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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발표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따라 짝수 해에는 숙박업·목욕업·세탁업, 홀수 해에는 이용업·미용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평가 항목은 일반 현황, 준수 사항, 권장 사항 세 가지다.

울산 중구는 앞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숙박업·목욕업·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 219곳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어서 평가 점수가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인 업소에는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80점~89점인 업소에는 황색등급(우수 업소), 79점 이하인 업소에는 백색등급(일반 관리 대상)을 부여했다.

다만 점수가 90점 이상이어도 평가항목 가운데 준수 사항(시설 및 설비기준, 위생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에서 제외했다.

울산 중구는 이번에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을 받은 공중위생업소 41곳에 50L 종량제 봉투 40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각 업소에 위생관리 등급표를 배부하고 이를 게재하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 중구 관계자는 “엄격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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