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2022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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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2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운영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혁신도시 일원에서 ‘2022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른 지역에서 울산으로 이주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2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기간 동안 중구문화의전당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4일에는 행복문화음악회, 25일에는 씨네스테이지 ‘나비부인’, 26일에는 문화이음 콘서트, 27일에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29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콘서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10월 30일까지 스마트폰 사진작가 안태영 초대전 ‘하루’가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개최된다.

또 10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혁신도시 내 ㈜동원개발 부지(한국석유공사 앞)에서는 자동차극장이 운영된다.

29일 오후 6시 30분에는 ‘미니언즈2’, 오후 9시 30분에는 최민식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이어서 30일 오후 6시 30분에는 이정재와 정우성 주연의 ‘헌트’가 상영된다.

관람 예약은 이벤터스 누리집(event-us.kr)에서 울산혁신도시 자동차극장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약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오는 26일 오후 7시 유곡테니스장에서 공공기관 친선 테니스 대회가 진행되고, 오는 29일 오전 11시 공룡발자국공원에서는 공공기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행복문화 나눔 장터가 열린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주민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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