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저소득층 맞춤형 건강검진 업무협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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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저소득층 맞춤형 건강검진 업무협약

울산 울주군(군수 이순걸) 보건소가 국가 암검진 지정기관 7곳과 지역 저소득층 맞춤형 건강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주군 저소득층 주민의 성별·연령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인력과 장비, 유소견자에 대한 치료와 사후관리 사항을 검토한 뒤 건강위험요인 조기 발견·관리가 가능한 기관을 선정했다.

협약기관은 서울산보람병원, 황만근내과, 제일속건강의원, 이손요양병원, 좋은삼정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건강관리협회 등 7곳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50% 이하 납부한 만 40세 이상 국가암검진 대상자 총 3천200명에게 추가 검진을 지원한다.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자극호르몬 등 1개 항목에 대해 검진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가족보건팀(052-204-2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사업 연계를 통해 군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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