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2관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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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2관왕

울주군(군수 이선호)은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린‘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초고령화 대응 인구정책’과 ‘소득격차해소 일자리정책’2개 분야에 최고상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올해 대회에는 소득격차 해소, 초고령화 대응, 안전자치, 지역문화 활성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376개의 사례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중에서 지난 7월 하순에 진행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209개가 압축됐고, 울주군은 2개 분야 모두 1차 심사를 통과해 2021. 9. 8. 온택트로 열린 본선에서 당당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울주군의 우수사례는 이선호 군수를 비롯해 공약 추진과 실현을 위해 참여한 공무원과 청소년, 청년 등 각 분야의 주인공들이 발표에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초고령화 대응 분야는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생애주기적 인구정책으로 출생에서 노후까지 사람의 일생 전반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울주군의 참신하면서도 도전적인 10단계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소개했고(결혼, 신혼부부주거, 임신, 출산, 양육, 청소년교육, 청년일자리, 청년미래터전, 경단녀지원, 노후건강 여가, 일자리, 의료복지, 공공주택), 공약 32개가 인생 전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쉽게 구성하고 표현해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소득 격차 해소 분야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 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민정 다양한 주체가 힘을 모아 일자리정책을 수립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울주형 그린 뉴딜 일자리 모델‘산울림’을 개발ㆍ추진하여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선호 울주군수는“민선 7기 3년 동안 오직 군민을 생각하며 추진한 수많은 공약과 사업의 노력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소개되고 그 땀과 열정을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왕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보여 매우 기쁘다”며“아이와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살기 좋은 울주를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군민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끝까지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우수 공약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우수사례 경연 대회인‘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울주군은 2년 연속 A(우수)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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